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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서브컬처 3가지!
서브컬처 패션의 문화를 아시나요? 대표적인 3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서브컬처는 우리 사회의다양한 집단과 유형의 사람들이 독특한 문화적 신념, 가치 및 관심사를 공유하는 쉽게 말해 매니아 층의 문화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브컬처 문화들은 본인만의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그들의 정체성을 표현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힙합, 펑크, 고딕 이 3가지의 서브컬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힙합 패션
힙합은 음악적 뿐만 아니라 패션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힙합 문화는 브랜드 로고, ㅁ큰 사이즈의 옷, 스니커즈 등의 요소를 강조합니다. 주로 스트릿패션과 결합되어 스트리트 웨어 라고도 합니다. 또한, 힙합씬에 있는 래퍼나 프로듀서 등이 자주 착용하는 골드 체인, 다이아, 큐빅 등 반짝이는 악세사리가 많고, 베이스볼 캡이나 레트로 스타일의 패션도 힙합 패션의 중요한 요소로 꼽힙니다. 영향력이 쎈 아티스트가 입으면 그것도 곧 문화가 되고 유행이 되는 정말 큰 씬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펑크 패션
펑크는 현 사회에 반항적이고 본인의 개성이 뚜렷한 패션을 대표합니다. 펑크 패션은 물론 음악적인 영향도 많이 받았지만 주로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행과 규범에 반항하기 위해 채택한 스타일입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히피스타일도 그의 한 종류입니다. 펑크 패션은 극단적이고 파괴적인 면이 강하며, 가죽 자켓, 스터드 장식, 명확한 심볼이나 문구가 특징입니다. 음악적인 면으로 봤을 때 락밴드에서 많이 활용되었으며 짧은 머리를 해야 했던 남자들이 머리를 길게 기르는 것도 이에 해당합니다.
고딕 패션
고딕 패션은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냅니다. 주로 검은색과 다른 어두운 색상이 많이 활용되며, 가면, 레이스, 체인 등의 장신구가 사용 됩니다. 고딕 패션은 대체로 고대 유럽의 교회의 아키텍처와 연관이 있고, 특히 중세와 비고딕 시대의 영향을 받습니다. 고스룩이라고도 하고 아마 드라마 프란체스카가 떠오르실 수도 있습니다!
서브컬처 패션은 단순히 옷을 입는 것 이상으로 그들의 아이덴티티와 가치관을 표현하는 주용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패션은 사회적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패션은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수많은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이러한 서브컬처들로부터 영향을 받기도 하며 오뜨 쿠뛰르컬렉션에서도 꽤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서브컬처 패션은 위 3가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문화에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새로이 탄생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감과 혁신을 통해 패션 산업을 주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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